“대머리는 유전입니다.”
대머리는 즉 남성형 탈모증은 100% 유전이며, 유전 양상은 상 염색체 우성입니다.
대머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유전자는 발혀지지 않앗지만 여러 개의 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머리 유전자가 있는 사람에게서 남성호르몬이 나와야 대머리가 진행되며 어릴 때 거세한 남자는 남성호르몬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대머리 유전자가 있더라도 절대 대머리는 되지 않는다. 사춘기 이전에는 탈모가 나타나지 않다가 그 이후에 대머리가 되는 이유는 남성 호르몬 때문이다.
탈모치료는 환자의 나이, 탈모 진행 상태 등을 고려한 후 특성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합니다.
모발이식수술이 영구적인 치료방법이지만 나이가 어린 10대 후반 20대의 대머리 환자에 있어서는 모발이식수술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하면서 탈모의 진행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발이식수술과 약물치료는 상호 보완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두 가지 치료를 병행하는 것과 각각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모발전문가와 상담 후에 결정 해야 합니다.
M자형 탈모탈모 초기에 많이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O자형 탈모정수리 부분을 시작으로 원형으로 머리카락이 점차 빠지게 됩니다.
C자형 탈모이마의 중앙부위가 넓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U자형 탈모머리의 양 옆과 뒤쪽의 모발이 남아 마치 알파벳 U자형 탈모입니다.
전체 탈모두피 전체가 머리카락이 빠지는 유형으로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국부적 탈모일정 부분에 탈모 현상이 나타납니다.
일정형태의 탈모남성 탈모와 비슷한 형태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여성들은 탈모를 유발시키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어 남성들처럼 완전한 대머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머리카락이 다량으로 빠지게 되어 숱 자체가 적어질 뿐입니다. 즉 남성형 대머리는 굵은 머리털이 잔털로 연모화하여 끝내는 이 연모마저 빠지게 되는데, 여성의 경우에는 굵은 머리털이 연모화의 상태에서 진행을 멈추는 것이 특징입니다.탈모의 양상 또한 남성과 다르게 나타납니다.
모발이식 과정
- 전문의와 1:1상담
- 정확한 디자인을 위한 탈모 및 두피 검사
- 환자의 탈모형태에 따른 모발이식 범위를 디자인
- 모낭 채취
- 모발이식
여성의 경우
높고 넓은 이마를 가졌거나, M자 모양으로 파인 이마를 가진 경우 얼굴선이 넓어져 보이므로, 이마 선을 낮추거나 좁힘으로써 예쁜 계란형의 이마 모양을 만들고 얼굴의 크기도 줄여 좀더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이마가 너무 넓어 실제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경우와 탈모로 오해하는 부분을 헤어라인의 모발이식을 통해 커버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어 고민을 가지는 경우, 탈모가 진행되는 대머리 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한번의 수술로 눈에 띄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모증이란 음부에 털이 정상에 비해 거의 없거나 상당히 모자라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개의 경우는 전신적인 질환이 없이 모계 유전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계 유전이란 어머니의 형질이 딸에게 유전이 되는 것으로 100%에서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약 1/4의 확률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무모증은 신체적인 불편함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고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큰 문제입니다.
특히 서양과 동양의 성적인 도덕성이 틀리기 때문에 이 병에 반응을 하는 방법도 서양과 동양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무모증이 오히려 성적인 감흥을 올릴 수 있다고 해서 부끄럽게 생각을 하는 경우가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정반대의 인식으로 많은 환자들이 이 병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의 목욕 문화가 서양과 틀리는 것도 이런 성적인 수치심과 관련이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이 되는 염증, 각질, 비듬 등을 제거하여 두피를 깨끗하게 한 후에, 모발영양 성분을 주입하여 결과적으로 모발을 튼튼하게 해주고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